[AI컨설팅] 1인 개발자를 위한 Google Antigravity 활용법

1인 개발자라면 Google Antigravity를 꼭 사용해봐야한다. 혼자지만 몇명의 동료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오늘은 직접 경험해 보고 활용해본 Antigravity 활용 꿀팁 4가지를 공유해 보고자 한다. AI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어도 괜찮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면 여러분도 당장 ‘1인 개발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1. 요구사항문서(PRD)를 작성하자

앱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바로 ‘정확한 소통’ 이다. 아무리 똑똑한 AI라도 “여행 앱 만들어줘”라고 대충 말하면, 원하는 결과물을 내놓기 어렵다. 그래서 현업에서도 요구사항문서를 작성한다. 1인 개발자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PRD 작성이 어려워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에게는 Gemini 가 있다.

Gemini: 나만의 Product Manager

PRD를 작성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내 아이디어를 편안한 문장으로 적은 뒤, Gemini에게 이렇게 요청해 보자.

“너는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야. 내 아이디어를 개발자가 이해할 수 있는 상세 요구사항 정의서(PRD) 로 바꿔줘.”

이렇게 만들어진 PRD를 Antigravity에 붙여 넣으면, AI가 맥락(Context)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개발을 시작한다. ‘Context is King’ 이라는 말이 있다, 맥락이 품질을 결정한다는 점, 꼭 기억하기 바란다.

세금 계산기 아이디어를 PRD로 바꾸기

2. 백 마디 말보다 한 장의 그림! (feat. 나노바나나)

글로 설명하기 힘든 디자인이나 화면 구성, 어떻게 전달해야 할까? 이럴 땐 시각적 맥락(Visual Context) 을 활용하는 게 최고다.

나노바나나로 디자인 먼저 잡기

Antigravity와 연동된 나노바나나(Nanobanana) 프로를 활용해 보자.

  1. “심플한 핀테크 앱 스크린샷을 그려줘”라고 요청해 이미지를 생성한다.
  2. 그 이미지를 Antigravity에게 보여주며 “이 디자인 그대로 코딩해 줘”라고 하면 끝이다.

한가지 Antigravity에서 이미지지 생성을 요청하면 가끔 동작을 못하고 실패해서 그냥 개발을 돌입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때는 Gemini 앱에서 생성을 한뒤 Antigravity에 붙여넣어 활용하면 된다.

손그림도 OK

종이에 대충 그린 스케치도 훌륭한 프롬프트가 된다. 버튼 위치나 배치를 쓱쓱 그려서 사진을 찍어 올리면 된다. 놀랍게도 여러분의 손그림이 실제 작동하는 앱으로 변하는 마법을 보게 될 것이다.

Antigravity에서 나노바나나 프로를 통해 이미지 생성하기

3. 나만의 ‘QA 팀’을 고용하자 (Agent Manager)

혼자 개발하다 보면 “이 기능이 잘 작동할까?”, “버그는 없을까?” 하는 불안감이 들기 마련이다. 일일이 테스트하기엔 너무 벅차다.

이때 Antigravity의 Agent Manager가 빛을 발한다.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동료로 생각하고 역할을 부여해 보자.

  • 테스터 에이전트: “네가 사용자 입장에서 앱을 써보고 버그를 찾아줘.”
  • 코드 리뷰어: “10년 차 개발자 시각에서 내 코드를 평가하고 고쳐줘.”

마치 든든한 검증자와 리뷰어를 옆에 둔 것처럼, 퀄리티 높은 앱을 완성할 수 있다.

4. Documentation (문서화)는 필수

개발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문서화이다. “나중에 보면 알겠지”라고 생각했다가, 한 달 뒤에 내 코드를 보고 “이게 뭐지?” 하며 당황했던 적, 저만 있는 건 아닐 것이다.

코드 작성이 끝나면 AI에게 Technical Writer 역할을 맡기자.

  • “이 앱의 사용 설명서를 블로그 톤으로 써줘.”
  • “나중에 수정하기 쉽게 README 파일을 만들어줘.”

이렇게 문서를 남겨두면 나중에 기능을 추가하거나 수정할 때 정말 큰 도움이 된다. 필요하다면 코드에 직접 주석을 달아주기를 요청하는 것도 방법이다.

Antigravity로 개발 이후 진행한 문서 작업 결과

마무리: Antigravity는 도구가 아니라 ‘동료’다

Google Antigravity를 써보며 느낀 점은, 이것이 단순히 코드를 짜주는 기계를 넘어 협업하는 동료에 가깝다는 것이다.

기획부터 디자인, 테스트, 문서화까지. 각 단계에서 AI에게 적절한 역할을 주고 소통한다면, 여러분도 충분히 1인 개발자가 될 수 있다.

오늘 퇴근길에 떠오른 작은 아이디어 하나, Antigravity와 함께 현실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시작이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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